지난 3월 중순께 유명철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의 집도하에 수술을 받은 러시아 노동자는 마산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. 사고 당시 연고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로타리클럽 회원인 유명철 의료원장이 선뜻 무료로 수술을 해주기로 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완료, 현재 회복중이다.
한편 경희의료원은 지난 97년부터 방글라데시인과 사할린동포, 선교사 등에 수술을 지원하는 등 무료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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